김경란-송재희 열애에 '천국에서 온 편지’ 다시 화제, 도대체 왜?

입력 2013-06-13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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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천국에서 온 편지'.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김경란 송재희 열애 '천국에서 온 편지'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과 배우 송재희의 열애 소식이 13일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경란의 '천국에서 온 편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2월 2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KBS2 '스펀지'에서 '천국에서 온 편지'의 예언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천국에서 온 편지'는 일본의 한 예언사이트로 본인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경란은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가 2012년 런던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 예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거짓말처럼 런던에 가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런던에는 갔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천국에서 온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국에서 온 편지, 나도 한 번 해볼까?", "천국에서 온 편지, 10년이나 기다리라네", "천국에서 온 편지, 재미로만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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