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물고기.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괴물 물고기.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괴물 물고기 정체는…살아있는 화석 ‘레피소스테이다’

괴물 물고기가 중국에서 잡혔다.

25일 중국 여러 매체는 25일 상하이의 한 저수지에서 괴물로 보이는 물고기가 낚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물 물고기는 마치 악어처럼 딱딱한 비늘과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다.

이 괴물 물고기를 낚은 남성은 “집 근처 저수지에서 잡았다”며 “평소에 낚시를 즐기는데 이렇게 생긴 물고기는 처음이다. 마치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사실 이 괴물 물고기의 정체는 ‘레피소스테이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피소스테이다’는 지구상에서 존재한 지 1억년이 넘어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레피소스테이다’는 성격이 난폭하고 치명적인 독성까지 갖고 있어 식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한편 괴물 물고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괴물 물고기 무섭게 생겼네”, “괴물 물고기? 깜짝이야”. “괴물 물고기, 살벌하다”, “괴물 물고기, 대체 뭘로 잡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