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셀프 디스 “톤 발음 성조 엉망” 뭐하나 봤더니…

입력 2013-07-01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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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셀프 디스 “엉망이구나”

노홍철의 셀프 디스가 화제다.

방송인 노홍철은 6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6월의 마지막 퇴근길. 다큐 내레이션. 역시 톤 발음 성조 엉망이구나. 그래도 못하는 거 안 해본 거 해보는 게 젤 재밌어. 차곡차곡 손주한테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 풀 할아버지를 향해 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대본을 보며 내레이션을 하고 있다. 평소 그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차분한 뒷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노홍철 셀프 디스에 누리꾼들은 “자신을 채찍질 할 줄 아는 남자”,“노홍철 셀프 디스 늘 겸손해서 좋아요”,“노홍철 진중하고 멋있는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7월 1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사진 출처|노홍철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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