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동일 셀프 디스…“아빠하고 반대로만 자라면 훌륭해진다”

입력 2013-07-21 18: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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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빠 어디가’ 성동일 셀프 디스…“아빠하고 반대로만 자라면 훌륭해진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셀프 디스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 갯벌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갯벌 간조에 맞춰 이른 새벽에 일어나 바다를 찾았다. 드넓은 갯벌을 본 아이들은 조개를 잡을 생각에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조개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갯벌에서 가장 쉽게 잡힌다는 흔한 맛조개 조차 잡지 못했다. 아빠와 아이들은 조개의 숨구멍 조차 제대로 찾지 못해 진땀을 뻘뻘 흘렸다.

특히 성동일은 유난히 조개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아돌인 준이가 숨구멍을 더 빨리 발견하고, 조개도 더 잘 잡았다. 머쓱해진 성동일은 “우리 아들 정말 훌륭하다”며 “아빠하고 반대로만 자라면 훌륭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아빠 어디가 성동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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