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이 고혹적 매력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것.
최근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뱀파이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진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레드 컬러 네일로 포인트를 줬으며, 물에 적신 듯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도발적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특히, 그녀는 베테랑다운 자연스러운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컨셉에 맞춰 섹시함이 묻어나는 감성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이진은 두 손을 모은 채 그윽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 뇌쇄적 매력으로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묘한 눈빛을 보내는 등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시크한 포즈로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진의 치명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패션지 하퍼스 바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