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미스트롯

사진제공 | 미스트롯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윤태화가 6년의 기다림 끝에 ‘미스트롯4’ 결승전 무대에 올라 진(眞) 왕관에 도전한다.

5일 생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대한민국 차세대 트로트 여왕을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TOP5 가운데 18년 경력을 자랑하는 윤태화의 행보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윤태화는 2020년 ‘미스트롯2’에서 예선 진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지만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절치부심해 돌아온 ‘미스트롯4’ 블라인드 예선에서 ‘봉천동 김수희’로 등장, 한층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희의 ‘단현’을 시작으로 나훈아 ‘망모’, 최진희 ‘참회’ 등 난도 높은 곡을 소화하며 정통 트로트의 진가를 보여줬다. 마스터들의 호평은 물론 시청자 투표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1주차부터 8주차까지 단 한 번도 TOP5를 벗어나지 않은 참가자는 윤태화가 유일하다.

윤태화는 결승 진출 직후 SNS를 통해 “TOP5에 들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의 투표 덕분이다.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결승 무대도 화이팅”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