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셔츠, 구두. 사진=해당 방송 캡처
김용건은 26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어마어마한 패션 아이템 개수를 공개했다.
이날 “이는 시청자를 향한 내 예의다”고 말했다. 실제 김용건은 와이셔츠 230여 장, 구두 100켤레를 가지고 있다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들이 놀라자 “봉지 하나 들고 집에 오라”고 답하는 등 따뜻한 선배 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그림 실력이 최고라고 칭찬하며 아들 바보에 등극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