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죽은 동생 만났다” 섬뜩

입력 2013-07-27 2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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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개그맨 이봉원이 사후세계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사후세계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봉원은 “이건 꿈도 아니고 잠도 아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어딘가를 가고 있었다. 걷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속을 걸어 다니는데 주변엔 모르는 사람들뿐이었다. 그 틈에서 내 동생을 만났다”고 말을 이었다.

이봉원은 “사실 내 동생은 몇 년 전에 죽었다. 그래서 내가 ‘너 여기 왜 있느냐. 너 죽었잖아’라고 물으니 내 동생은 ‘형님은 안 죽었냐’고 묻더라”고 말했고 주위는 침묵했다.

이봉원은 “잠깐 혼이 나갔다 온 것 같다”며 사후세계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무섭다”,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기분이 어떨까”, “이봉원 사후세계 경험 소름 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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