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가 다이빙 대회를 마친 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유이는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과 함께 김천 국제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했다.
유이는 이날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실수를 했던 부분도 대회에서는 전혀 하지 않았다. 마지막 C형 점프를 앞둔 유이는 이 점프를 그동안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기에 긴장했다. 뛰기 전부터 유이는 울먹였지만 마음을 추스렸다.
유이는 “완벽한 다이빙은 없지만 내 실력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드렸으면 한다”고 말하며 다이빙을 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이는 뿌듯함과 벅차오름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유이는 “오빠들과 연습한 추억도 떠오르고 오빠들이 너무 멋있기도 했다. 성공한 기분도 좋았고 나 자신에게도 뿌듯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