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만취 연기, 리얼한 만취 연기 ‘자연스럽네!’

'소희 만취 연기'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만취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서 소희가 만취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늘 밝고 씩씩하지만 가슴에는 아픈 집안사정을 지닌 꽃집아가씨 아름은 술에 취해 “나는 아플 수도 약할 수도 없어요. 왜냐? 그래야 사니까”라고 찬우(정웅인 분)에게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배우를 꿈꾸는 아름은 자신이 모델로 나서 찍은 화보를 찬우에게 자랑하며 “미리 사인해드릴까요? 나중에 엄청 유명한 배우 될 텐데”라고 말하며 술집 한 가운데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끼를 과시했다.

소희 만취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만취 연기, 진짜 잘한다" "소희 만취 연기, 이 정도였나?" "소희 만취 연기, 연기에 소질이 있는 듯?" "소희 만취 연기, 다음에 또 연기 도전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