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배수빈’
황정음과 배수빈이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사는 23일 황정음과 배수빈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배수빈은 어깨를 맞댄 채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극중 유정(황정음 분)과 연인인 도훈(배수빈 분)의 7년 전 과거 장면.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황정음과 배수빈은 꽃미소를 지어 보이며 깜찍한 손브이를 잊지 않았다.
이 장면은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나는 틈틈이 서로의 배역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벌써부터 도훈과 유정에게 몰입한 듯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배수빈 무슨 사이?”, “황정음 배수빈… 김용준 질투할라”, “황정음 배수빈… 너무 다정해서 호흡은 굿일 듯”, “황정음 배수빈 다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배수빈은 ‘비밀’을 통해 순정 억척녀와 냉정한 야망가로 변신할 예정이며 오는 9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황정음 배수빈’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