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입력 2013-09-03 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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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서진이 나영석PD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배우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자신과 함께 택시에 올라탄 나영석 PD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날 나영석PD는 차 앞에 준비된 텀블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는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나영석 PD를 도와주며 “무식해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장난섞인 독설을 날렸다.

이어 MC 김구라가 나영석 PD에게 “‘꽃보다 할배’ 잘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할 일 없어 얻어걸린 거다”고 농담해 큰 웃음을 줬다.

그러자 나영석 PD는 “형(이서진)은 원래 어릴 때부터 약간 재수없게 그랬냐”고 물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택시 출연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대박이다”,“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둘이 원래 친했나?”,“택시 출연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이서진 이미지 제대로 바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나영석PD가 연출한 tvN ‘꽃보다 할배’에서 박근형, 신구, 이순재, 백일섭 등 꽃할배 4인방의 짐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tvN ‘택시’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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