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문자, “아 XXX” 이효리 신랑 이상순에 욕설…왜?

입력 2013-09-04 14:21: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희열 문자, 이상순이 보낸 사진에 ‘아 XXX’ 욕설 답문 ‘폭소’

유희열이 이상순에게 욕설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3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스피카 컴백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이효리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이상순은 제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스피카 지원의 사진을 찍었다. 이상순은 “(지원이 사진) 희열이 형 보내줄거다. 스피카 사진 보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지원이 사진 대신 제주도 경치 사진을 보내줬더니 ‘이런거 필요 없어 스피카 사진 원츄’라고 왔다. 그래서 내가 (파마하고 있는) 이 사진을 보내줬다”며 웃었다.

이를 본 이효리는 “자기 파마한 사진을 왜 보내냐?”고 묻자 이상순은 “그랬더니 비방용으로 ‘아 XX 깜짝이야’라고 왔다. 이번엔 스피카 다리 사진을 좀 찍어야겠다”고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