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시지파스타’ 도용 논란…누리꾼 “개발한 듯 설명한 게 문제”

입력 2013-09-06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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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소시지파스타’ 도용 논란…누리꾼 “개발한 듯 설명한 게 문제”

클라라 소시지파스타가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인 클라라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소시지파스타’를 선보였다.

클라라는 ‘소시지 파스타’에 대해 소시지에 파스타 면을 삶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라는 “음식을 만들 때 프레젠테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뭔가 재미난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며 소지지에 면을 꼽아 완성한 소시지 파스타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아이디어 밤참’이라며 극찬을 했지만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 소시기 파스타가 몇 년전 이미 알려진 요리라고 지적했다.

클라라 소시지파스타 설명을 들은 누리꾼들은 “소시지 파스타의 요리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미 다른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소시지 파스타를 마치 자신이 개발한 것 처럼 설명한 것은 잘못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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