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예은-찬성, 박진영 결혼 축하 “역시 사랑이 제일입니다”

입력 2013-09-16 1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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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결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오는 10월 10일 9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가수들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AM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박…형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원더걸스 예은도 트위터를 통해 "아아 축하드려요! 드디어! 역시 사랑이 제일입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PM 찬성은 "'사랑이 제일 낫더라'라고 하시더니…^^ 으흐흐"라고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박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그는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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