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외신들은 지난 6월 유튜브에 공개된 문제의 동영상이 지금까지 조회수가 10만 건이 넘었으며 해당 항공사 사이트에 많은 이들이 항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항공(BA)이 자사 승무원 복장을 한 영상 속 두 여성의 신원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영국항공의 승무원 복장을 한 두 승무원이 욕실에서 장난스럽게 씻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매체는 두 여성이 실제 승무원이라면 환승을 위해 잠시 머문 중간 기착지의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국항공 대변인은 “영상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신원이 확인될 때까지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