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전립선암, “아내 시선과 의사 오해로 충격…” 무슨 일?

입력 2013-11-01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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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전립선암’

탤런트 박재훈이 전립선암에 걸렸을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투 돈월드’는 ‘생계를 위협하는 암 특집 제 4탄 21세기형 암’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훈은 과거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에 걸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재훈은 “과거 하루 6번에서 10번 정도 소변을 봤다. 그래서 깊이 잠들 수 없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 밤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나오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종양이 발견 됐다. 그래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문란해서 걸린 암이라고 생각하는 아내의 시선과 개인병원 의사의 이상한 오해로 정신적이 충격이 더 컸다.”고 고백했다.

박재훈 전립선암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재훈 전립선암,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구나”, “박재훈 전립선암, 충격이 컸을 듯”, “박재훈 전립선암, 본방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재훈 전립선암’ 채널A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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