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1박 2일’ 등장 “유해진 제일 좋아”

입력 2013-11-03 1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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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1박 2일’ 등장 “유해진 제일 좋아”

국악소녀 송소희가 ‘1박 2일’에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청송에서의 '신 양반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소희는 ‘별당 아씨’로 출연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너무 예뻐서 인터넷에 검색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신인 배우인데 국악을 립싱크하는 줄 알았다”며 송소희의 깜찍한 매력을 칭찬했다. 이에 송소희는 5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송소희의 등장에 잔뜩 흥이 난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송소희가 ‘태평가’를 부르며 청송 사과를 나눠주자 삼촌미소를 작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1박 2일’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는 잘생긴 분을 좋아한다. 유해진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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