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어묵김밥 ‘너저분한 비주얼 맛은 일품…무슨 맛일까?’

입력 2013-11-04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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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어묵김밥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는 일일아빠 김성주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했고 이 과정에서 어묵김밥을 선보였다.

김성주는 준수가 자고 있는 사이 찌개를 끓이려 했지만 뭔가 맛이 부족했고 준수에게 “네가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만히 있던 준수는 “어묵에 밥 넣어”라고 한 마디 했다. 김성주는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도 일단 준수가 말하는대로 어묵에 밥을 넣었다. 이어 김치에 익힌 소시지까지 밥 위에 얹었다. 마지막으로 케첩까지 뿌리니 준수표 어묵김밥이 완성됐다.

너저분한 비주얼에 반신반의하던 김성주는 어묵김밥을 한 입 먹더니 “진짜 맛있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특히 김성주는 준수가 방에 들어가 누운 이후에도 혼자 어묵 김밥을 말아먹는 모습을 보이며 “진짜 맛있다. 이거 진짜 맛있다”고 연신 강조해 웃음을 줬다.

준수 어묵김밥에 누리꾼들은 “준수 어묵김밥 정말 맛있더라”,“준수 어묵김밥 독특해”,“준수 어묵김밥 오늘 저녁은 그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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