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개그’ 김나희, 반전 과거…배우 시절 180도 다른 매력

입력 2013-11-05 16: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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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배우 시절. 사진출처 | KBS 2TV , 해당홈페이지 영상

‘김나희 배우 시절’

김나희 배우 시절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좀비 프로젝트’ 코너에서 개그우먼 김나희는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섹시한 간호사 복을 입고 등장했다.

방송 후 김나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덩달아 1년 전 배우로 활동한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로 떠올랐다.

김나희는 지난해 ‘29초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나희는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실제로 선배를 짝사랑해본 적이 없지만 내가 남자라면 여자 후배가 귀엽게 따라다니고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면 귀엽거나 호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영화 내용을 설명했다.

KBS 28기 공채 출신으로 올해 데뷔한 김나희는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코너 ‘개콘스타 KBS’에 출연했다. 이후 코너 ‘…’, ‘전설의 레전드’ 등에 출연할 때 마다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김나희의 배우 시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나희 배우시절부터 예뻤네”, “김나희 배우 시절이 있었구나 어쩐지 예쁘다 했어”, “김나희 배우 시절? 그럼 배우 지망생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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