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와 열애 인정’ 배우 정우는 누구?

입력 2013-11-05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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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정우 열애’

배우 김유미(34)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정우(김정국·32)가 화제다.

스포츠동아가 5일 김유미와 정우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1981년생인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라이터를 켜라’ ‘동갑내기 과외하기’ ‘바람난 가족’ 등에서 단역을 거쳤다.

정우는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짱구 역을 연기해 이름을 알렸다. 실감나는 사투리와 연기로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우는 ‘바람’으로 ‘제4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손태영과 러브라인을 펼쳤다. 정우가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는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실제 9살 연하인 고아라(23)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가 주연하고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붉은 가족’은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유미 정우 열애’ 김기덕필름·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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