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측 “계속된 열애설 기사에 혼란스러워해”

입력 2013-11-06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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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측 “열애설에 부담감…혼란스러워해”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의 열애설 보도 이후 ‘붉은 가족’과 ‘블랙가스펠’ 홍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6일 김유미 소속사와 영화 관계자는 “6일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 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정우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부담감을 느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일정을 취소했다. 일단 본인이 모르고 있던 사실이 계속 보도되니 혼란스러운 것 같다”며 “배우로서 관심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영화가 아닌 사생활이라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급작스럽게 영화 홍보 일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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