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집 공개… ‘맨친’ 강호동 칫솔·베개 1개에 의심

입력 2013-11-10 1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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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이현도 집 공개’

이현도, 집 공개… ‘맨친’ 강호동 칫솔·베개 1개에 의심

가수 이현도의 집이 공개됐다.

이현도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 작업실부터 침실까지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이현도의 집 현관과 신발장에는 축구화 콜렉션을 방불케 했다. 음악 작업하는 방에는 건반 수가 굉장히 많았다. 윤종신은 “요즘은 건반을 많이 쓰지 않는다. 직접 다이렉트로 소리를 넣는 것에 애착을 갖는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현도는 1994년 듀스 3집 앨범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여름 안에서’가 흘러나오자, 당시 향수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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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의 침실에는 넓은 방에 덜렁 침대만 있었다. 이현도는 “솔직히 침대시트 새로 샀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왜 베개가 한 가운데에 하나만 놓여져 있는지 의심했다. 또 칫솔이 딱 하나만 있는 것도 이상하다며 싱글인 척 하는 게 아닌지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맨발의 친구들 이현도 집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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