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상극커플 서예지-장기하, 과감한 ‘빼빼로데이 인증샷’

입력 2013-11-11 1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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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상극커플 서예지-장기하, 과감한 ‘빼빼로데이 인증샷’

‘감자별’ 서예지, 장기하 커플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감자별’에서 본격적인 연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서예지와 장기하 커플은 마치 빼빼로 게임을 하듯 과자 양쪽 끝을 입에 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서예지(노수영 역)와 장기하(장율 역)는 상반된 성격의 인물로, 연인으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이들이 최근 묘한 케미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변덕스러운 성격의 수영과 남들보다 반 박자 느린 장율이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가까워지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는 것.


또 tvN ‘감자별’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도 빼빼로 데이를 맞아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tvN이 공개한 사진에서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3인방은 빼빼로 과자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극 중 행성이 오던 날 깜짝 첫 키스를 나누기도 했던 여진구(홍혜성 역)와 완구회사 ‘콩콩’의 대표인 고경표(노민혁 역)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하연수(나진아 역)가 이들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1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감자별’ 19회에서는 한 순간에 부잣집 노씨 일가의 잃어버린 아들 ‘준혁’이 된 혜성(여진구 분)이 값비싼 양복을 입고 황태자로 변신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또 며느리 유정(금보라 분) 때문에 손자 규영, 규호 앞에서 망신을 당한 노송(이순재 분)이 유정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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