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1박2일’
배우 여현수가 서수민 CP에게 ‘1박2일’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현수는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담당 서수민 CP 트위터에 “PD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예능 해보고 싶은데 매니저가 힘이 없어 트윗 한번 해봅니다. 예능 해보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서수민은 “이렇게 직접 트윗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현재 ‘1박2일’은 시즌3을 준비 중이다. 서수민 CP가 합류해 새로운 라인업이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우 차태현과 가수 김종민이 잔류한다. 다른 멤버들은 하차 수순을 밟았다. 이에 여현수가 직접 ‘1박2일’ 출연요청을 한 만큼 향후 멤버 구성의 변화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또 6년간 ‘1박2일’ 멤버로 활약했던 이수근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면서 이수근의 공백을 누가 채울 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사진｜‘여현수 1박2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