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김아중-주원, 최강 케미 포스터 공개

‘캐치미’ 김아중-주원, 최강 케미 포스터 공개

김아중·주원 주연의 ‘캐치미’가 최강 케미를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 및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이호태와 훔치는게 직업인 윤진숙이 가까이 밀착된 채 서로의 직업 의식(?)을 훌륭하게 발휘하고 있는 상황을 드러내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상의와 하의 모두 블랙으로 통일시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주원과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선 김아중의 모습은 막강한 케미를 과시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매력을 불러 일으킨다.

가까이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김아중은 주원의 주머니에서 돈을 훔치고 있고, 주원은 김아중의 한쪽 손에 수갑을 채우고 있어, 영화 속 서로의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영화 속 이호태와 윤진숙 캐릭터를 드러내는 카피인 ‘완벽한 프로파일러 VS 전설의 대도’와 완전범죄 로맨스라는 태그는 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캐치미’는 생생한 현장이 드러난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함께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의 매력이 물씬 살아있는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최강의 케미를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 촬영 현장까지 담겨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속 완벽한 프로파일러인 이호태와 전설의 대도인 윤진숙이 처한 상황처럼 티저 포스터 속에서 서로 잡고 잡히는 상황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두 배우의 열연 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메인 포스터 속 두 배우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속에서 폭발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김아중, 주원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번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은 영화의 개봉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한 즐거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처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장 어택하게 만드는 메인 포스터와 촬영 현장을 공개한 ‘캐치미’는 올 겨울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완전범죄 로맨스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색다른 스토리에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강의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김아중, 주원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캐치미’는 2013년 12월 개봉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캐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