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친오빠 공개 ‘티격태격 하다가도…훈훈’

입력 2013-11-23 1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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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친오빠 공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도희 친오빠 공개’

걸 그룹 타이니지 도희 친오빠가 공개됐다.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3일 방송에서는 도희가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으로 명동 프리허그를 한 뒤 친오빠를 만난 도희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갔는데 너무 조용했다. 망했다”는 친오빠의 짓궂은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 친오빠 민도준씨는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다. 그럼 그렇지”라고 독설을 날리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이내 “제 눈엔 마냥 어린아이다.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도희 친오빠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친오빠 공개 훈훈해”, “도희 친오빠 공개 은근히 챙겨주네”, “도희 친오빠 공개 닮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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