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사진 위)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샤워신 장면
수목드라마 경쟁작 MBC '미스코리아'와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첫 회부터 주연 배우들의 파격 노출신으로 맞불을 놨다.
MBC '미스코리아' 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어깨라인을 드러낸 샤워신으로 남심을 공략했다.
이 샤워신은 고교시절 오지영(이연희 분)이 김형준(이선균 분)의 모친이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 장면이었다. 이연희는 물줄기를 맞으며 뽀얀 속살과 어깨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에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초콜릿 복근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첫 회에서 고급스런 저택에서 샤워를 하는 장면에서 탄탄한 복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선균 이연희 주연의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든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물.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 역시 400여 년간 조선 땅에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로 앞으로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이연희,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첫회부터 샤워신 이유 있었네", "미스코리아 이연희 샤워신, 뽀얀 속살 대박",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초콜릿 복근에 가슴이 두근두근", "미스코리아,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경쟁 뜨거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