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세미누드 촬영…“소원성취”

입력 2014-01-02 13: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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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출처 | 온스타일 ‘패션킬라’

안영미. 사진출처 | 온스타일 ‘패션킬라’

개그우먼 안영미가 발칙한 소원을 이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패션킬라(Fashion Killa)’ 2화에서는 ‘셀러브리티 소원 들어주기’ 미션이 진행됐다.

안영미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에게 “몸짱 남자들과 섹시화보를 찍고 싶다”고 당당하게 소원을 전했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안영미의 바람을 위해 몸짱 모델들을 섭외하고, 화보를 실을 매거진, 협찬 브랜드를 찾아 나섰다.

촬영 당일 안영미는 상의를 탈의한 몸짱 남자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안영미 역시 피부색과 비슷한 탱크톱으로 가슴만 겨우 가렸다. 그는 아슬아슬한 포즈에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안영미는 촬영 후 “진짜 찍어보고 싶었다. 속옷 광고를 보면 진짜 속옷만 있고 한데 엉켜서 찍는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며 “말 그대로 나는 소원풀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해 엘르 7월호를 통해 파격적인 누드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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