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방귀소리, ‘뿌악’ 아닌 엘프 소리…허지웅 해명이 더 웃겨

입력 2014-01-11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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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방귀소리, ‘뿌악’ 아닌 엘프 소리…허지웅 해명이 더 웃겨

허지웅이 성시경 방귀소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 방귀에 관한 나의 발언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성시경 씨에게 미안해 죽겠다. 나는 태어나서 방귀 소리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 심지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심지어 부모님도 내게 ‘허지웅 앞에서 방귀 뀌었냐’고 물어보더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허지웅은 “사실 소리가 ‘뿌악’이라고 말한 것은 방송이니 웃기려고 그런 것이다. 여자화장실에 음악 소리 깔릴 때 있지 않냐. 인간의 목소리로 재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엘프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성시경이 방귀 뀌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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