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강남역 포착, 수많은 인파 속 빛나는 ‘환한 미소’

입력 2014-01-11 14:01: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우 강남역 포착, 수많은 인파 속 빛나는 ‘환한 미소’

배우 정우가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10일 오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를 강남역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이 사진들에는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리포터 김태진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는 것으로 보아 ‘연예가중계’의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정우는 푸른색 모직 코트를 입고 수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리포터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팬과 포옹하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우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정우 강남역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우 강남역 포착, 쓰레기라는 별명이 이렇게 멋있어 보이는 건 이 남자가 처음”, “정우 강남역 포착, 사람 정말 많은데도 정우밖에 안 보이지 왜?”, “정우 강남역 포착, 바람 때부터 팬이었는데 잘 되는 거 보니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