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 속에 갇힌 전지현, 애벌레처럼 ‘꼬물꼬물’

입력 2014-01-16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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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벌레’

배우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해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애벌레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자신과 키스를 한 뒤 심장 박동 수가 급상승해 앓아 누운 도민준(김수현 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 창문을 열었다.

그러나 천송이는 익숙하지 않은 침낭 속에서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침낭 속에서 시끄럽게 움직이는 천송이를 보고 “조용히 해, 골 아파”라고 말했다.

이에 천송이가 침낭에서 빠져나오려 발버둥 치는 장면이 마치 애벌레와 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애벌레, 정말 귀엽네”, “전지현 애벌레, 흥미진진해지는구나”, “전지현 애벌레,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지현 애벌레’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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