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응급남녀 출연, 술취한 송지효를…눈길!

입력 2014-02-09 1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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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응급남녀 출연’

‘응급남녀’에 리쌍 멤버 개리가 깜짝 등장했다.

개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술에 취한 오진희(송지효 분)를 집으로 데려다준 대리운전 기사로 분했다.

이날 진희는 병원에서의 고됨을 풀기 위해 속상한 마음에 혼자 과음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다.

그런데 대리운전 기사로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리가 등장한 것.

개리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를 부르며 술주정하던 진희는 개리에게 “개리 아저씨”라고 불렀고, 개리는 “개리는 누구냐. 난 대리”라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희는 그에게 “잘생겼다”며 술주정으로 칭찬을 건넨 뒤 “아픈데 없냐. 내가 신의 손”이라며 개리의 손에 깍지를 꼈다. 그러자 개리는 “이러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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