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꾼 이서진이 2성급 호텔의 마성에 빠져 위기에 처했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는 야간열차에 몸을 싣고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에 나선 H4와 짐꾼 이서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서진은 좁디 좁은 침대칸으로 인해 생긴 위기를 넘기고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그러나 도착한 숙소는 무려 2성급 호텔이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지닌 곳으로 음울한 분위기로 불길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서진은 과거 여행지 때와 유사한 좁게 밀착된 침대에 긴장했고 백일섭의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