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소유진은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고 밝게 웃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1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소유진 씨가 전날 밤 사내 아이를 순산하셨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외 다른 질문에 대해서 회피,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 대표와 화촉을 밝히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