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소속사 공식입장 “득남에 남편 백종원 기뻐해”

입력 2014-04-1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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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의 득남 소식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건강한 사내 아이를 얻게 됐다”며 “아이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소유진 씨는 ‘우선 산후조리에 힘쓰며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모든 출산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 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며 축하인사를 받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향후 활동 계획으로 아직 정해진 것이 없지만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 대표와 화촉을 밝히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9일 배우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9일 (오후) 에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하였습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하였다.

이에 소유진은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하였다. 모든 출산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일가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소유진의 향후 활동계획은 정해진 것은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소유진 득남’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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