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한그루가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전속모델로 억대 계약금을 받고 발탁됐다”며 “이달 중 CF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 계약금 일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해 애도의 뜻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주목을 받았고,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