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익금 기부, 국민 여동생의 클래스 ‘통 크게 전액 전달’

입력 2014-05-02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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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익금 기부’. 동아닷컴DB

아이유 수익금 기부, 국민 여동생의 클래스 ‘통 크게 전액 전달’

가수 아이유의 공연 수익금 기부 소식이 화제다.

최근 아이유 측은 22일부터 가지는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피해자들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와 공연기획사 오드아이앤씨 측은 논의 끝에 7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들은 지난달 17일 콘서트 예매를 오픈하고자 했다. 하지만 전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매 일정을 연기한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수익금 기부, 통 크네” “아이유 수익금 기부, 국민 여동생의 클래스” “아이유 수익금 기부, 개념 충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의 콘서트는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2주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장은 400석 규모로 8회 동안 모두 32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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