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지현우(29)가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지현우는 6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육군 만기 전역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 1년 9개월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인 것.
지현우는 이날 취재진들과 팬들 앞에서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며 “빨리 적응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현우는 연인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그건 좀”이라며 대답을 아끼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유인나 소속사 YG측은 “유인나가 바쁜 스케줄 탓에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현우 유인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현우 유인나, 바쁘면 못 갈 수도” “지현우 유인나, 제대했구나” “지현우 유인나, 아직도 잘 사귀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