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서 김진서…‘엑소 으르렁’ 연출, 누구지?

입력 2014-05-06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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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사진출처|SBS 방송캡처

김연아 아이스쇼서 김진서…‘엑소 으르렁’ 연출, 누구지?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진서의 엑소 ‘으르렁’ 무대가 화제가 됐다.

SBS는 6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를 생방송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은퇴를 앞둔 김연아를 위한 무대로, 박소연, 데니스 텐, 김해진, 김진서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진서는 교복 의상을 입고 엑소의 ‘으르렁’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완벽한 스핀과 비보잉이 합쳐진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김진서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12년 KB금융그룹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남자 싱글 시니어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3월28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사상 처음으로 200점의 벽을 깨며 언론의 주목받았다.

김진서의 으르렁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서 엑소 으르렁, 실력 짱이다”, “김진서 으르렁, 미남이네”, “김진서 으르렁, 엑소인줄 알았네”, “김진서 으르렁 퍼포먼스 멋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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