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박준형. 사진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
god 박준형이 신곡 ‘미운오리새끼’의 인기와 관련해 팬들에게 감사 편지를 써 화제다. 특히 세월호 참사에 애도하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8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운 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가 담겨 있다.
박준현의 손편지에는 “국민 그리고 해외 계신 모든 여러분,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저희들이 얼마만큼 큰 힘이 될지는 모르지만 세월호 피해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을 적었다.
또한 박준형은 “그리고 저희들 5명 god 형제 미운오리들도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기운 내세요! 사랑합니다. God BLESS!”라며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god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운오리새끼’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10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