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M, ‘중독’으로 중국 CCTV 음악프로그램 1위 등극

입력 2014-05-11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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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M이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중국 음악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엑소-M은 10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부터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새 타이틀 곡 ‘중독’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중국 최초의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CCTV ‘글로벌 중문 음악 방상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 ARS 투표, 온라인 투표, 음악사이트 점수 등을 포함한 사전점수에 방송 당일 휴대전화 투표, QR코드 투표 등의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엑소-M은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에 올라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엑소-M은 ‘중독’의 멋진 무대로 중국 전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엑소는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대규모 컴백쇼 ‘EXO THE 2ND MINI ALBUM COMEBACK SHOW’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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