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서비스에 포착된 음란 남녀… 성행위 작렬!

입력 2014-05-14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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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에 남녀의 민망한 행위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구글 지도에 포착된 수상한 커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호주 애들레이드와 멜버른을 연결하는 듀크스 하이웨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에는 갓길에 차를 세운 채 음탕한 행위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남성은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여성의 엉덩이에 몸을 밀착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여성은 이런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글 지도 카메라에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구글 측은 해당 사진을 긴급히 수정해 남녀를 블라인드 처리했다. 현재는 주변 경관과 해당 차량만 노출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구글 지도 사생활 침해 심해”, “대박 진짜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여성이 손 흔들 때 소름 돋았다”, “하는 시늉만 하는거 아냐?”, “남자 진짜 속옷까지 내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일 외에도 구글 지도에서 남녀가 음탕한 행위를 하는 장면이 지난해 영국에서 발생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사진|구글 지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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