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결별’ 유지안, 다리 끌어안은 채 ‘몽환적인 분위기’

입력 2014-05-1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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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치아

‘김우빈과 결별’ 유지안, 다리 끌어안은 채 ‘몽환적인 분위기’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와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동료이자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모델 활동 시절부터 2년째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 연예계 공개 커플 중 하나였다.

1988년생인 유지안은 패션잡지 보그, 엘르, 슈어 등을 통해 경력을 쌓은 베테랑 모델. 176cm의 키와 몽환적인 느낌의 동안 페이스로 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우빈은 모델로 활동하다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비롯해 ‘학교2’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기술자들’과 ‘스물’에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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