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모태솔로 고백, “30년 동안 남자친구 없어”

입력 2014-05-1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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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모태솔로 고백

배우 임은경(30)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은경은 14일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근황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전했다.

앞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일들을 고백했다.

특히 임은경은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솔로였다"라고 밝히며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임은경은 8년 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일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한 이동통신사의 CF를 통해 'TTL 소녀'로 알려지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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