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은경(30)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은경은 14일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근황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전했다.
앞서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일들을 고백했다.
특히 임은경은 "30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솔로였다"라고 밝히며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라고 이상형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임은경은 8년 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일은 계속하고 있었는데 대중에게 비춰지지 않았을 뿐"이라며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한 이동통신사의 CF를 통해 'TTL 소녀'로 알려지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