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2AM 창민 “아이들 보니 딸 낳고 싶어”

입력 2014-05-15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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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가 하였다.남양주(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2AM 창민이 예비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는 케이블 채널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이정, 2AM 창민, 전 리듬체조 선수인 신수지 외에도 '슛돌이' 6기 멤버인 김우진(6), 이효린(7),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민은 팀의 유일한 홍일점인 이효린 양에 대해 "오늘도 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 역시 "요새 창민이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창민은 "바람은 그렇지만 지인들이 첫째로 딸은 안된다고 하더라. 바로 아빠를 닮는다는 속설 때문"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외모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현장공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날아라 슛돌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유소년 축구 붐을 만들고자 기획되어 5년 만에 부활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양주│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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