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제공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문근영은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 역, 김범은 문근영을 지켜주는 호위무사 김태도 역을 맡았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간 유럽 동반여행서 포착됐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김범과 문근영 소속사는 15일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한 것이 맞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김범 문근영’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 문근영, 안타깝네요”, “김범 문근영, 스타 커플 다 헤어지네”, “유럽여행까지 다녀오고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