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새 공약 “유재석-나경은 2MC 나설 코너 만들 것”

입력 2014-05-17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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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새 공약 “유재석-나경은 2MC 나설 코너 만들 것”

방송인 노홍철이 10대와 40대를 공략할 공약을 추가로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여론조사 발표 후 각자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향후의 선거전략을 세우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10대와 40대 부분이 약하다"고 자신의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10대들은 명랑 운동회 같은 걸 하겠다. 형수님들이 서로 게임을 하거나 아이들의 단거리 경주 등을 시켜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40대 표심을 위해서는 퀴즈쇼를 만들겠다. 뽀미 언니 하던 형수(나경은)와 재석의 투샷을 만들겠다"는 흥미로운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무한도전' 사전투표가 열렸다.

또한, 오는 22일 열릴 본 투표는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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