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사랑니 뽑고 인증샷 “채워줘서 고마웠어”

입력 2014-05-19 1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대 태연이 사랑니 발치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지막 남은 사랑니를 뽑아버렸어요. 나 이제 사랑니 없어. 잘 가 안녕, 사랑니들아 그동안 즐거웠어. 운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채워줘서 고마웠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뾰로통한 표정에서 밝은 미소를 드러낸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니를 뽑은 탓인지 한층 더 갸름해진 듯한 태연의 턱선이 눈길을 끈다. 또 앓던 이가 빠진 듯 후련함에 휩싸인 태연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월 말 미니앨범 4집의 '미스터미스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에는 개별 활동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