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아주머니들 나 만나면 응원 보내줘…감사하다”

입력 2014-05-20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민영. 동아닷컴DB

배우 이민영이 최근 '나만의 당신' 인기를 실감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민영은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친구들이 드라마를 보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주부가 되어서 보니까 더 공감하고 드라마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아주머니들도 거리에서 만나면 화이팅 하라고 응원도 많이 해준다. 진심으로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는 것 같아서 고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여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민영과 한다민의 복귀와 송재희의 악역 변신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